한비자 - 아첨하는 부하는 벌로 다스려라(35.외저설(우하).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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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하는 부하는 벌로 다스려라(35.외저설(우하).200)

 

아첨하는 부하는 벌로 다스려라

- 한비자 제35편 외저설(우하)[200]-

국가가 잘 통치되어 강하게 되는 것은 법이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며, 국가가 혼란하여 약화되는 것은 법이 굽어져 있기 때문이다. 군주가 그 도리를 터득하면 상벌을 엄정하게 하지만 그것은 인(仁)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작록은 공이 있으므로 주어지는 것이며, 형벌은 죄가 있기 때문에 과해진다. 신하가 그 도리를 깨달으면 필사적인 노력을 하게 되는 것이지만 그것은 군주에게 충심으로 충성하는 것이 못된다. 그러므로 군주가 불인(不仁)의 도리에 통달하고, 신하가 불충(不忠)의 도리에 통달하게 되면 군주는 비로소 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진나라 소양왕은 군주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의 방출을 그만두었으며, 전유는 신하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장에게 가르쳤고, 공의는 남이 보내준 생선을 받지 않았던 것이다.

- 韓非子 第35篇 外儲說(右下)[200]-

治强生於法, 弱亂生於阿, 君明於此, 則正賞罰而非仁下也. 爵祿生於功, 誅罰生於罪, 臣明於此, 則盡死力而非忠君也. 君通於不仁, 臣通於不忠, 則可以王矣. 昭襄知主情而不發五苑, 田鮪知臣情故敎田章, 而公儀辭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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