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 베풀되 기억하지 말라...(전집 052)

사이트 내 전체검색




채근담

베풀되 기억하지 말라...(전집 052)

 

 

베풀되 의식하지 마라



施恩者, 內不見己, 外不見人, 則斗粟可當萬鍾之惠.

시은자, 내불견기, 외불견인, 즉두속가당만종지혜.

利物者, 計己之施, 責人之報, 則百鎰難成一文之功.

이물자, 계기지시, 책인지보, 즉백일난성일문지공.

은혜를 베푸는 사람이

안으로 자신을 의식하지 않고

밖으로 받을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한 알의 곡식도

만 섬의 은혜가 된다.

남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

자기가 베푼 은혜를 따지고 보상을 바란다면

비록 아무리 많은 돈일지라도

한 푼의 공도 이룰 수가 없다.

 

 

◀  ◆  ▶

 

 


[목록]

접속자집계

오늘
1
어제
1
최대
14
전체
329,303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 Copyright © 고전읽기/사주.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