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 더럽혀지지 않으면 청백한 사람이다...(전집 169)

사이트 내 전체검색




채근담

더럽혀지지 않으면 청백한 사람이다...(전집 169)

 

 

더럽혀지지 않으면 청백한 사람이다



能脫俗, 便是奇. 作意尙奇者, 不爲奇而爲異.

능탈속, 변시기. 작의상기자, 불위기이위리.

不合汚, 便是淸. 絶俗求淸者, 不爲淸而爲激.

불합오, 변시청. 절속구청자, 불위청이위격.

세속을 벗어나면

그것이 바로 기인이다.

일부러 기한 행동을 숭상하는 자는

기인이 되지 못하고

괴이한 사람이 된다.

세속의 더러움에 섞여들지 않으면

그것이 곧 청렴결백한 사람이다.

세속과 인연을 끊고 청백을 구하는 자는

과격한 사람이 될 뿐이다.

 

 

 

 


[목록]

접속자집계

오늘
1
어제
1
최대
14
전체
329,285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 Copyright © 고전읽기/사주.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