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 사람의 집념은 바위를 뚫는다...(전집 101)

사이트 내 전체검색




채근담

사람의 집념은 바위를 뚫는다...(전집 101)

 

 

사람의 집념은 바위를 뚫는다



人心一眞, 便霜可飛, 城可隕, 金石可貫.

인심일진, 변상가비, 성가운, 금석가관.

若僞妄之人, 形骸徒具, 眞宰已亡, 對人則面目可憎, 獨居則形影自媿.

약위망지인, 형해도구, 진재이망, 대인칙면목가증, 독거칙형영자괴.

사람의 참된 일념은

여름에도 서리를 내리게 할 수 있고,

울음으로 성곽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쇠붙이와 돌도 뚫을 수가 있다.

거짓된 사람은

사람의 모습을 갖추었을 뿐

참 모습은 이미 사라져 없어

사람을 대하면 얼굴도 흉하게 보이고

혼자 있을 때는

제 모습과 그림자에 스스로 부끄러워진다.

 

 

◀  ◆  ▶

 

 


[목록]

접속자집계

오늘
1
어제
1
최대
14
전체
329,276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 Copyright © 고전읽기/사주.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