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 한 때 곤궁해도 자포자기하지 마라...(전집 084)

사이트 내 전체검색




채근담

한 때 곤궁해도 자포자기하지 마라...(전집 084)

 

 

한 때 곤궁해도 자포자기하지 마라



貧家淨拂地, 貧女淨梳頭, 景色雖不艶麗, 氣度自是風雅.

빈가정불지, 빈녀정소두, 경색수불염려, 기도자시풍아.

士君子一當窮愁寥落, 奈何輒自廢弛裁?

사군자일당궁수요락, 내하첩자폐이재?

가난한 집도 깨끗이 청소하고,

가난한 집 여자라도

단정하게 빗질을 하면

그 모습이 비록 화려히 아름답지는 못하여도

그 기품은 저절로 풍겨난다.

사람이 한 때 곤궁하고 영락하였다 하여

어찌 스스로를 버리며 게을리 하랴.

 

 

◀  ◆  ▶

 

 


[목록]

접속자집계

오늘
1
어제
1
최대
14
전체
329,269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 Copyright © 고전읽기/사주.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