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2 - 15. 治家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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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2

15. 治家篇



司馬溫公이 曰 凡諸卑幼事無大小이요 毋得專行하고 必咨稟於家長이니라.

-.사마온공이 말하기를, “무릇 손아래 사람들은 일의 크고 작음이 없이 제멋대로 행동하지 말고 반드시 집안 어른께 여쭈어 보고서 해야 하느니라.”소 하셨다.

待客에 不得不豊이요 治家에 不得不儉이니라.

-.손님 접대는 풍성하게 하지 아니치 못하며, 살림살이는 검소하지 않을 수 없느니라.

太公이 曰 痴人은 畏婦고 賢女는 敬夫니라.

-.태공이 말하기를, “어리석은 사람은 아내를 두려워하고 어진 여자는 남편을 공경하느니라.”고 하셨다.

奴僕에 先念飢寒이니라.

-.무릇 노복을 부리는데는 먼저 그들의 춥고 배고픔을 생각할지니라.

子孝雙親樂이오 家和萬事成이니라.

-.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가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지느니라.

時時防火發하고 夜夜備賊來니라.

-.때때로 불이 나는 것을 막고 도적이 드는 것을 방비 할지니라.

景行錄에 云 觀朝夕之早晏하여 可以卜人家之興替니라.

-.<<경행록>>에 이르기를, “아침 저녁의이르고 늦음을 보아 가히 그 사람의 집이 흥하고 쇠함을 알 수 있느니라.”고 하였다.

文仲子 曰 婚娶而論財는 夷虜之道也이니라.

-.문중자가 말하기를, “혼인하고 장가드는 데 재물을 논하는 것은 오랄캐의 일이니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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