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2 - 4. 孝行篇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명심보감2

4. 孝行篇



時曰 父兮生我하시고 母兮鞫我하시니 哀哀父母여 生我(句力)勞삿다 欲報深恩인대 昊天罔極이로다.

-.시에 이르기를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시니 아아 애닯다 부모님이시어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고 애쓰고 수고하시었다. 그 은혜를 갚고자 한다면 넓은 하늘도 끝이 없네”라고 하였다.

子曰 孝子之事親也에 居則致其敬하고 養則致其樂하고 病則致其憂하고 喪則致其哀하고 祭則致其嚴이니라.

-.공자가 말하기를 “효자가 어머니를 섬기는 것은 기거하심에는 그 공경을 다하고 봉양함에는 즐거움을 다 하며 병드신 때엔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신 때엔 슬픔을 다하며 제사지낼 때엔 엄숙함을 다한다.”고 하셨다.

子曰 父母在어시든 不遠遊하며 遊必有方이니라.

-.공자가 말하기를 “부모가 살아 계시면 멀리 놀지 않으며 노는 것이 반드시 방법이 있느니라.”라고 하셨다.

子曰 父命召어시든 唯而不諾하고 食在口則吐之니라.

-.공자가 말하기를 아버지가 부르시면 즉시 대답하며 머뭇거리지말고 음식이 입에 있거든 이를 뱉을 것이다.“라고 하셨다.

太公이 曰 孝於親이면 子亦孝之하나니 身旣不孝면 子何孝焉이리오.

-.태공이 말하기를 “자신이 어버이에게 효도하면 자식이 또한 나에게 효도한다. 자신이 어버이에게 효도를 하지 않는다면 자식이 어찌 나에게 효도하겠는가?”라고 하셨다.

*孝順은 還生孝順子요 忤逆은 還生忤逆子하나니 不信커든 但看詹頭水하라 點點滴滴不差移니라.

-.효순한 사람은 또한 효순한 아들을 낳으며 오역한 사람은 또한 오역한 아들을 낳는다. 믿지 못하겠거든 저 처마끝의 낙수를 보라. 방울 방울 떨어져 내림이 어긋남이 없는 것을.

[목록]

접속자집계

오늘
1
어제
1
최대
14
전체
329,294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 Copyright © 고전읽기/사주.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