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2 - 1. 繼善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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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2

1. 繼善篇



子曰 爲善者는 天報之以福하고 爲不善者는 天報之爲禍니라.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시 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을 주시느니라.”고 하셨다.

漢昭烈이 將終에 勅後主曰勿以善小而不爲하고 勿以惡小而爲之하라.

-.한나라의 소열황제가 죽을 때 후주에게 조칙을 내려서 말하기를 “선 이 작다고 해서 아니치 말며, 악이 작다고 해서 하지 말라.”고 하셨다.

莊子曰 一日不念善이면 諸惡이 皆自起니라.

-.장자가 말하기를 “하루라도 착한 일을 생각지 않으면 모든 악한 것이 저절로 일어나느니라.”고 하셨다.

太公曰 見善如渴하고 聞惡如聾하라 又曰 善事란 須貪하고 惡事란 莫樂하 라.

-.태공이 말하기를 “착한 일을 보거든 목마를 때 물본 듯이 주저하지 말며, 악한 것을 듣거든 귀머거리 같이 하라” 또 “착한 일이란 모름지기 탐내야 하며, 악한 일이란 즐겨하지 말라.”고 하셨다.

馬援曰 終身行善이라도 善猶不足이요 一日行惡이라도 惡者猶餘니라.

-.마원이 말하기를 “한평생 착한 일을 행하여도 착한 것은 오히려 부족 하고 단 하루를 악한 일을 행하여도 악은 스스로 남음이 있느니라.”고 하셨다.

司馬溫公이 曰 積金以遺子孫이라도 未必 子孫이 能盡守요 積書以遺子孫 이라도 未必 子孫이 能盡讀이니 不如 積陰德於冥冥之中하야 以爲子孫之 計也니라.

-.사마온공이 말하기를 “돈을 모아 자손에게 넘겨 준다 하여도 자손이 반드시 다 지킨다고 볼 수 없으며, 책을 모아서 자손에게 남겨 준다하여도 자손이 반드시 다 읽는다고 볼 수 없다. 남모르는 가운데 덕을 쌓아서 자손을 위한 계교를 하느니만 같지 못하느니라.”고 하셨다.

景行錄에 曰 恩義를 廣施하라 人生何處不相逢이니 讐怨을 莫結하라 路逢 狹處면 難回避니라.

-.<<경행록>>에 말하기를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라. 인생이 어느곳 에서든지 서로 만나지 않으랴? 원수와 원한을 맺지 말라. 길좁은 곳에서 만나면 피하기 어려우니라.”고 하셨다.

莊子曰 於我善者도我亦善之하고 於我惡者도 我亦善之니라 我旣於人에 無惡이면 人能於我에 無惡哉인저

-.장자가 말하기를 “나에게 착한 일을 하는 자에게도 내,또한 착하게 하고 나에게 악한 일을 하는 자에게도 내 ,또한 착하게 할 것이다. 내가 이미 남에게 악하게 아니 하였으면 남도 나에게 악하게 할 수 없을 것이니라.”고 하셨다.

東岳聖帝垂訓에 曰 一日行善이라도 福雖未至나 禍者遠矣요 一日行惡이라도 禍雖未至나 福者遠矣니 行善之人은 如春園之草하여 不見其長이라도 日有所增하고 行惡之人은 如磨刀之石하여 不見其損이라도 日有所虧니라.

-.동악 성제가 훈계를 내려 말하기를 “하루 착한 일을 행할지라도 복은 비록 이르지 아니하나 화는 스스로 멀어진다. 하루 악한 일을 행할지라도 화는 비록 이르지 아니하나 복은 스스로 멀어진다. 착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봄 동산에 풀과 같아서 그 자라나는 것이 보이지 않으나 날로 더하는 바가 있고, 악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동과 같아서 갈리어서 닳아 없어지는 것이 보이지 않아도 날로 이지러지는 것과 같으니라.”고 하셨다.

子曰 見善如不及하고 見不善如探湯하라.

-.공자가 말하기를 “착한 것을 보거든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이 하고 악한 것을 보거든 끓는물을 만지는 것과 같이 하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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