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 참는 것이 최선이다(계성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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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것이 최선이다(계성 05)

 

 

참는 것이 최선이다

- 戒性篇(계성편)[05]-

자장이 떠나기 위해 공자에게 하직 인사를 하면서 말하였다,

“한마디 말로 몸을 닦는데 가장 아름다운 것을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자가 말하였다.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그 으뜸이 된다.”

자장이 다시 말하였다.

“참으면 어떻게 됩니까?”

공자가 말하였다.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룩하고,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들이 참으면 집안이 부귀해지고,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마칠 수 있고, 친구끼리 참으면 이름이 없어지지 않고, 자신이 참으면 재앙이 없다.”

子張欲行 辭於夫子, 願賜一言爲修身之美. 子曰 百行之本 忍之爲上. 子張曰 何爲忍之. 子曰 天子忍之 國無害, 諸侯忍之 成其大, 官吏忍之 進其位, 兄弟忍之 家富貴, 夫妻忍之 終其世, 朋友忍之 名不廢, 自身忍之 無禍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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