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 명심보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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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명심보감에 대하여

 

 

명심보감(明心寶鑑)에 대하여

명심보감은 원래는 명나라 범입본(范立本)이 편찬한 것으로, 상· 하 2권에 모두 20편으로 분류하였는데, 고려 충렬왕 때 예문관제학을 지낸 추적(秋適)이 편찬했다고 전해지는 명심보감초(明心寶鑑抄)에는 19편이 수록되어 있다.

‘명심’이란 명륜· 명도와 같이 마음을 밝게 한다는 뜻이며, ‘보감’은 보물과 같은 거울로서의 교본이 된다는 뜻이다.

내용은 경서· 사서· 제자· 시문집 등에서 취사선택한 것으로, 각 편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금언을 제시하면서 시작된다. 제1편은 계선편으로 ‘착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을 내린다’는 공자의 말로부터 시작된다. 이어 천명, 순명, 효행, 정기, 안분, 존심, 계성, 근학, 훈자, 성심, 입교, 치정, 치가, 안의, 준례, 언어, 교우, 부행편이 있다. 원래 19편으로

되어 있던 것을 후에 어떤 학자가 증보, 팔반가, 효행, 염의, 권학 등 5편을 증보하여 내용을 보강함으로써 전 24편으로 되어 있다.

명심보감은 하늘의 밝은 섭리를 설명하고, 자신을 반성하여 인간 본연의 양심을 보존함으로써 숭고한 인격을 닦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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