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 넓적다리 살을 떼어 부모님을 봉양하다(효행속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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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다리 살을 떼어 부모님을 봉양하다(효행속 02)

 

 

넓적다리 살을 떼어 부모님을 봉양하다

- 孝行篇 續(효행편 속)[02]-

상덕은 흉년들고 열병이 유행하는 때를 만나 부모가 굶주리고 병들어 거의 죽게 되었다.

상덕이 낮이나 밤이나 옷을 벗지 않고 정성을 다하여 위안하였다. 봉양할 것이 없으면 넓적다리 살을 베어 잡수시게 하고, 어머니가 종기가 나자 입으로 빨아 곧 낫게 하였다.

임금이 이 소식을 듣고 가상하게 여겨 물건을 하사하기를 매우 후하게 하고, 명하여 그 마을에 정려문을 세우게 하고 비석을 세워 이 일을 기록하게 하였다.

尙德 値年荒癘疫, 父母飢病濱死. 尙德 日夜不解衣, 盡誠安慰, 無以爲養, 則刲髀肉食之, 母發癰吮之卽癒. 王嘉之, 賜賚甚厚, 命旌其門, 立石紀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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